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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 지중화 현장 곳곳에 개폐기 기초대 ‘불량’ (전기신문)
이름 : 관리자(test@test.com). 작성일 : 2018-05-02. 조회수 : 159.
배전 지중화 현장 일부 콘크리트 구조물 강도 기준에 못미쳐
본지, 지중화 공사 완공현장 총 6곳 강도검사
한전, “의혹 사실이면 납품된 제품 검사할 것”
작성 : 2018년 04월 30일(월) 15:59
한전 관계자는 “진천에 납품된 제품은 잘못 납품된 것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 맞다는 제조사의 입장을 최근 확인했다”며 “
그러나 이미 기존에 납품된 제품들의 경우 문제가 없다고 제조사 역시 확신하고 있는 만큼 우려가 커질 경우 기존 제품들에
대해 제조사 관계자와 동행해 직접 검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번에 불거진 의혹에 대해서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해당 제품이 시험 면제 품목이지만 무작위로 제조사를 방문, 연 2회 정도 제품을 시험하고 있으며,
당시 모든 검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는 게 한전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당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며 정식으로 하자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전 관계자에 따르면 문제가 된 제조사는 진천에 납품된 제품들이 한전 납품 제품이 아닌, 타 공종에 투입됐어야 하는 것으로
일부 납품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의혹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납품된 제품에 대해 검사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배전 지중화 현장이 도시 한가운데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칫 사고라도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 관계자는 꼬집었다.
업계는 이 같은 문제들로 인해 배전 지중화 현장에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하고 있다. 개폐기 기초대의 경우 짧게는
수십년 이상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고, t 단위의 무게를 견뎌야 하기 때문에 규격을 제대로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파손될 가능성도
높다는 얘기다.
이밖에도 측정한 제품의 대부분이 245kgf/㎠~254.8kgf/㎠ 의 강도를 보여 한전 표준규격 ‘ES-5680-008 조립식 맨홀 및 기기기초대
조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콘크리트 기기기초대의 강도인 280kgf/㎠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제품을 직접 시험한 결과 가장 강도가 강한 것이 274.4kgf/㎠였고, 가장 강도가 약한 것은 215.6kgf/㎠에 불과했다. 
처음 문제가 발견된 진천 외에도 불량 제품이 납품됐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작년과 올해 배전지중화 공사가 완공된 현장 총 6곳을 찾아 직접 시험을 실시한 결과 해당 현장 역시 개폐기 기초대 불량이 우려됐다. 
이와 관련 본지는 건설업계의 협력을 얻어 콘크리트의 강도를 측정하는 테스트해머를 사용, 지난해와 올해 해당 업체의 개폐기 기초대가
설치된 현장을 찾아 강도 검사를 시행했다.

한전은 단가입찰을 통해 개폐기 기초대 납품업체를 결정하고 있으며, 문제가 된 제품을 생산한 업체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개폐기 기초대를 한전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 3월 충북 진천의 배전 지중화 공사 현장에서 시공업체가 기초대 공사를 하던 중 제품이 파손되는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 기초대가
너무 손쉽게 파괴된 것을 의심한 시공업체가 현장에 납품된 제품을 대상으로 강도 검사를 실시, 모든 제품이 한전의 규격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전 지중화 현장 전반에 걸친 개폐기 기초대 부실이 우려된다. 지난해와 올해 완공된 현장을 직접 조사한 결과 작년과 올해에 걸쳐 설치된
개폐기 기초대에서도 기준보다 낮은 강도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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